[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 최장 황톳길로 인증받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

 이번 도전은 대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대전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족산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공간으로 유명하다.

 현재 국내에 조성된 황톳길 중 최장 길이로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있는 계족산 순환임도에 약 1.5m폭으로 조성돼 있다.

 시와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의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인증 완료로 기록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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