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감정원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분야 등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5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36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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