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CNCITY에너지는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자체 안전관리시스템을 연계한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모니터링시스템은 시 전역에 분산 설치된 5000여대의 CCTV 좌표값을 CNCITY에너지의 안전관리시스템(S1 System)과 원클릭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는 수시로 발생하는 굴착공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24시간 CCTV모니터링으로 취약시간대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손 쉽게 제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보다 유용한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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