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중리초등학교와 ‘평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청소년, 성인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 함으로써 미래 통일 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상호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평화 통일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지난달 6일 대전통일관이 새롭게 재단장하고 체결한 이번 협약은 통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통일교육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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