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나는 곤충생태학교 개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5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한 ‘2019 신나는 곤충생태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곤충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체험부스, 곤충제품 시식, 희귀곤충 표본전시와 곤충왕 선발대회 등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학습·애완 곤충왕 선발대회는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크기왕, 장수풍뎅이의 무게왕을 선발해 시상하게 되며 곤충왕으로 선발된 사진은 곤충생태관에 게시해 관람객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신나는 곤충생태학교 행사를 통해 곤충산업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참여자 모두가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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