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의료원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도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검진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운영된다. 검진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및 암검진(구강검진, 간암검진 제외)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총 8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최소 필요인력으로 꾸려져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박래경 원장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암이지만,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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