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성,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위해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참여 음식점 영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교육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삼국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식품안전성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축제기간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교육은 군청 위생팀장이 강사로 나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재료의 안전한 보관과 올바른 조리, 개인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병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이달 18~24일까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린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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