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1일 홍성군 및 결성극단과 홍성군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결성극단 창단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현섭 청운대학교 기획처장, 김윤호 홍성군 건설교통과장, 청운대 교수, 결성극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결성극단 창단 △극단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대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원칙으로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섭 청운대 기획처장은 “지역적 가치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결성극단 창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극단 창단에 청운대가 함께하며, 뮤지컬학과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학과가 참여해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총장을 대신해 조현섭 기획처장이 참여했으며, 홍성군 김윤호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청운대 교수, 결성극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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