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택 씨 등 11가구
황선봉 군수는 1일 신암면 김현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달고 축하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며 3대 가족 중 조부와 아버지, 백부, 숙부 및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이 대상이다.
관내에는 신암면 김현택 씨를 비롯해 응봉면 김종열 씨, 삽교읍 임찬빈 씨, 덕산면 장영수 씨, 고덕면 김칠봉 씨, 오가면 장길순 씨, 고덕면 신현모 씨, 예산읍 강연구 씨, 신양균 씨, 홍원표 씨, 방규일 씨 등 모두 11가구의 병역명문가가 있다.
황선봉 군수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해주신 병역명문가에 이를 기념하는 문패를 달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