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ID본부에서 조용만 사장과 김흥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0배’ 목표달성 기념 및 노사 상생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재해 10배’는 ID 본부가 설립된 2007년 이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ID본부는 설립 직후, 주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작업자가 체감하는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극 가동해 이 같은 결과물을 얻어냈다.

올해는 △안전조직 활성화 △관리자와 작업자간 주기적 면담 등 소통강화 △외부 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인 최소화 등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재해 10배를 넘어 11배 기록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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