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1일 신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1일 신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상, 공로상 등 각종 시상과 함께 한국소아암재단과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행사와 수통골 희망걷기대회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004년 10월 개원한 둔산한방병원은 지난해 6월 신관 준공과 대전한방병원과의 통합을 통해 대전대 한방병원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10개 센터 22명의 한·양방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는 협진 병원이다. 김영일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분들 덕분에 지난 15년 동안 활발한 진료 및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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