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가족 초청 음악회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가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일 오후 7시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내 국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관내 군인과 군인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제임스저드의 지휘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등 품격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앙코르 공연으로는 군인들을 위해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이 연주되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까메오로 출연해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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