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석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정밀가공제어그룹 조한철 박사와 파트너기업인 ㈜제이테크, ㈜키즈소프트가 공동 개발해 실용화한 IoT 기반 스마트방석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8월 통학버스에 9시간 동안 방치돼 있던 6세 아동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아동 안전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ICT 솔루션 전문기업 VAS사는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모색하던 중 어린이 확인 방석을 소개받았다. 좌석에 비치해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생기원을 통해 협업 의향을 제시해 양산업체인 ㈜제이테크로부터 스마트 방석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