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농협 홍성군지부는 1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홍성축협 방역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7일 파주 최초 확진 이후 경기북부와 인천 강화군으로 확산되면서 가축전염병의 특성상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이 최우선적이기 때문에 유입가능성을 차단하는 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가 안심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지역은 60만두 가까운 돼지를 키우고있는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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