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체육대회·노래자랑 개최… 1000여명 참여
바쁜 일상 잠시 벗어나 활력 넘치는 시간

▲ 당진2동체육회가 주최한 제4회 당진2동민 화합한마당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지난달 29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송정아 명예기자

당진2동체육회(회장 한상욱)가 주최한 제4회 당진2동민 화합한마당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지난달 29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당진2동 6개동(채운, 대덕, 행정, 용연, 사기소, 구룡동) 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정화 탁구감독, 이원희 유도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조상현 농구 국가대표 수석코치, 이태현 전 씨름 천하장사 등 체육계 인사들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했고 탤런트 이상인과 개그맨 황기순이 행사 1, 2부의 진행을 각각 맡았다.

이날 행사 1부는 동민화합 체육대회, 2부는 동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몸빼입고 릴레이, 한궁, 훌라후프, 패널티킥, 육상800m릴레이 등을 한 결과 종합성적은 1위 사기소동, 2위 채운동, 3위 대덕동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는 한경남(사기소동), 우승선수는 임영애 씨가 수상했다.

노래자랑은 '보릿고개'를 부른 박대선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LCD TV를 받았다.

당진2동 체육회 한상욱 회장은 "이번 대회가 화합과 단결의 자리로 당진2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힘을 모으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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