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청투데이]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황홀한 낙조와 함께 이국적 풍경인 ‘장안사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묵)가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국서부발전㈜이 후원으로 열리는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첫날 3일에는 최근 티브이에서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 출연진 숙행·김양·하유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의 ‘붉은노을 콘서트’가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 케이투(K2)의 '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으며 문의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윤흥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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