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청투데이]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3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복지박람회&주민자치문화대전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명학교 청소년 서포터즈가 제작한 포스터로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 및 O·X 앙케트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 두뇌활동과 소근육 운동에 효과적인 나만의 미니손거울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체험부스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총명학교 가방’을 증정하여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홍모(67) 씨는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지역사회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치매알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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