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일 '2019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나눔복지박람회 및 주민자치문화대전'을 열었다. 윤흥모 명예기자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오병영)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달 3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나눔복지박람회 및 주민자치문화대전'이 열렸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참 뜻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주민 등 44명의 사회복지유공자와 제5회 태안군사회복지대상 대상자로 김동민, 황규호, 태안읍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태안어린이집 원생들의 '사회복지의 노래인 사랑의 바다로' 합창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복나눔 복지박람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복지관련 52개 기관·단체가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수지침 체험 가훈써주기 캘리그라피 등 64개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윤흥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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