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신동주 부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령자 비중이 높은 공공근로사업 특성상 동절기 발생가능 사고 유형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사례 위주로 강의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드는 만큼 공공근로자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로 사업 종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명은 20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