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 밴드동아리 펠리체(총 12명)는 지난달 30일 오후 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일곱 번째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펠리체(FELICE)'는 음악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해마다 2회 이상의 버스킹과 정기공연을 펼쳐 왔고, 각종 대회와 영동군내 행사지원 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19 영동군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밴드부문 보람상을 수상하고, '깃발 날리는 영동청소년 축제' 밴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여름 내내 동아리활동실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연습한 곡을 발표하는 자리라 의미가 더욱 컸다.

'폰써트', '있잖아', '가을을 걷는다' 등의 세련된 연주 솜씨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열창하는 호응을 이끌어 내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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