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제11회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1일 속리산터미널 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출향인, 각 기관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윷놀이 등 마을대항 민속경기에 이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리산면 이장협의회 최재억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손과 시름을 벗어 던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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