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매연·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원 사업 공고를 내고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에 대해 200여 대 정도 물량(대당 최대 165만 원)의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서 또는 관능검사 결과 적합 서류 1부를 군청 환경과로 제출해야 하며, 군은 차량 종류, 연식, 중량 등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접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하반기에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40대 정도의 물량이 예정돼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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