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市 홈페이지서 접수
올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 8월 27일 학자금이자지원심의위원회 의결대로 공고일 기준이 아닌 신청일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조건을 완화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면 해당되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 포함되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한다.
전년도나 그 이전에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