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2019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보은서 개최

보은군에서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해 충북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77명 등 총 190여명이 참여하며 문화관광 해설능력 배양을 위해 해설능력 및 팀워크강화,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간 정보공유, 속리산 법주사 및 세조길 현장답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충북을 찾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고, 도내 각시군의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해 충북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은군 안광윤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다. 무엇보다 문화관광해설사 한 분 한 분이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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