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대학교 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이 경북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와인사업단·㈔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주관한 제7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대상)을 차지했다. 유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 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이 경북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와인사업단·㈔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주관한 제7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대상)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4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5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영천와인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치렀고, 최고 점수를 받은 3명의 선수만이 영천와인페스타가 열리는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유원대 와인식음료학과 최은현(16학번) 학생은 준결선을 치렀고, 3명의 준결선 진출자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총 4가지 부문으로 실시됐으며, 6분 안에 와인을 디캔팅 해 4명의 고객에게 서비스하기, 2가지 메뉴의 음식에 대한 영천와인의 조화 구술 테스트, 3종의 와인에 대한 영천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10문제 등의 경연을 통해 소믈리에의 자질을 겨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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