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에서 박형구(인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7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열린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에서 박형구(인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올해 첫번째 열린 음성인삼가요제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전북 등 전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했다. 이 대회 예선부터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음성인삼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서 인천에 사는 박형구 씨가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 김민지·김민정(속초), 장려상에는 이현정(청주) 씨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0만원, 장려상은 상금 1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는 일요일 늦은 밤에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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