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교육·홍보를 통해 군민의 응급처치 실시율을 제고코자 추진된다. 특히 오는 3일 증평 보강천일원에서 열리는 ‘증평 인삼골축제’와 11일 증평소방서에서 열리는 ‘119안전문화 대축제’에서는 군민이 직접 신고·접수부터 출동·응급처치·이송 과정까지 구급대원 역할을 체험하는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캠페인, 사화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장현백 예방안전과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이 건강관리에 가장 유의해야 할 때”라며, “위급상황 발생시 꼭 필요한 응급처치에 대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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