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둔 초·중·고 청소년이 함께 신청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낚시터에서 미끼, 바늘, 낚싯대 종류 등에 대해서 배우고,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삼양초 이태일 학부모는 “아빠가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낚시를 통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교육지원청에서 많이 발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