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지난달 25일 협의회 임시회의시,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태풍 피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식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