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엑스포공원·여름광장 일원
공연·전시·체험 등 2~7일 개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낮에는 엑스포공원에서 건강을, 밤에는 여름광장에서 감성을…”

2일 개막해 6일 동안 열리는 ‘2019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 기간 오전과 오후 내내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전시와 체험, 유통, 이벤트 등 대부분 프로그램은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유명 뮤지션 공연은 도심 한복판 여름광장(옛 동명초)에서 열린다.

주 행사장인 한방엑스포공원에서는 △2일(수) 오후 3시 코요태 △3일(목) 오후 5시 김범수 △4일(금) 오후 3시 쇼그맨 개그 콘서트 △6일(일) 오후 3시 볼빨간 사춘기가 무대에 오른다.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는 도심 한복판에서 유명 뮤지션 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3일에는 양재기의 품바 콘서트, 4일에는 민경훈, 5일에는 서영은, 6일에는 장윤정, 김나희, 정미애, 설하윤의 ‘미스트롯 in 제천’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오전에는 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한방 체험을, 선선해지는 저녁에는 시내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주 행사장과 원도심, 제천의 낮과 밤을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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