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관내 초등학교 가족 80여명과 함께 2019 인문학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캠프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걸으며 대청호 수몰민의 삶과 애환이 흐르는 이야기와 함께 생태탐방을 했다.

이응노미술관에서는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화가 이응노의 작품세계와 삶을 돌아봤으며 연극 ‘뷰티플라이프’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교육가족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 인문 교육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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