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서해수산푸드㈜ 신세경 대표가 3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7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에서 신지식농업인장으로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이란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을 통해 농산업을 개발·개선 및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이다.

 신 대표는 2012년 김치를 기반으로 해 각종 식품에 널리 사용 가능한 김치소스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에 성공해 사업화했다.

 김치소스의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2년으로 샐러리, 야채요리, 육류요리 등과 함께 널리 활용 가능하고 김치소스를 포장식품으로, 즉석으로 먹을 수 있어 매우 간편하고 상품성도 매우 우수하다.

 신 대표는 이러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인재 고용,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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