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이달 말까지 군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천소방서는 순환기계통 질환과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서·산간지역을 방문하여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119구급대원 체험의 날 운영, 119소년단원 소속 학교 응급처치 체험, SNS등을 이용한 소소심 카드뉴스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19신고 접수부터 현장출동, 응급처치, 환자이송을 직접 체험해 보는 '119구급대원 체험'은 구급대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로 연락하면 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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