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놀이중심교육 현장 안착 모색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달 28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들의 2019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돕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워크숍은 2019 개정 누리과정 시범유치원이자 혁신유치원인 성결대학교부속유치원의 홍새봄 교사를 비롯한 세 명의 교사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 후 '2019 개정누리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2020년 3월부터 적용되는 유치원교육과정으로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큰 특징이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관내 유치원의 특성에 맞게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적 방안을 집단지성을 발휘해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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