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민선7기 시민 중심의 소통과 창의 시정을 정착 시키는데 기여한 6급(주무관) 30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대상을 29일 발표했다.

5급 승진대상자는 △행정직 17명 △토목직 2명 △세무직·전산직·사회복지직·전기직·화공직·농업직·녹지직·보건직·지적직 각 1명씩 9명 △농촌지도사 1명 △학예연구사 1명 등 30명이다.

시는 이번 승진대상자 선발을 위해 선발 직렬과 인원을 확정하고 업무 성과자료 접수, 실·국장 검증 회의, 인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정했다.

특히 이번 승진대상자 선발 시, 선발인원이 5명 이상인 행정직렬에서는 실·국별 성과 우수자를 추천하고, 인사위원회에서 개인별 업무 실적을 분석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시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성과를 도출한 김미경 주무관, e-스포츠경기장 공모사업 토대 구축 및 예산편성업무 총괄 등에 기여한 박현재 주무관, 시 현안인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추진에 기여한 이정훈 주무관, 자치분권지원 부서에 근무하면서 민선7기 시정의 안정적인 안착에 기여한 정환승 주무관을 발탁했다.

이번 5급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사무관 임관교육에 입교하게 되며, 2020년 1월 이후 결원에 맞춰 임관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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