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빙해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강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을 ‘반란’으로 정의하고 혁신과 포용을 갖추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공직자가 사회·경제정책을 수립할 때 어려운 사람들이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거나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