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흥덕구에서 시정홍보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투데이 소통방(BAND)’이 시민과 공무원 상호간 시정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흥덕구는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닌 쌍방형 소통을 위해 지난 2016년도 투데이 소통방을 개설했다. 소통방은 지난달 현재 55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회원으로 가입해 6300여건의 게시글을 남기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가입자 400명 대비 35%이상 증가한 것이다. 흥덕구 지역 읍·면·동 직능단체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 등이 활성화되면서 회원 상호간 소통방을 통한 홍보와 정보공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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