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세무학과가 2019년도 공무원 시험에서 4명의 최종합격자(09학번 황선빈, 12학번 조일환, 13학번 표가희, 14학번 임규진)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에만 공인회계사 1명(06학번 박종민), 세무사 5명, 공무원 5명을 배출하는 등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무원 등 세무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해온 이 대학 세무학과는 올해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1명과 세무사 1차 합격자 5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중부지역 최고 세무학과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홍순욱 세무학과 학과장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세무전문가를 목표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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