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이수초등학교가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2019년도 독서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굴, 널리 전파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6개교를 선정했으며, 초등학교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수초가 선정됐다.

이수초는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7~28일 2일간 충북교육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충북교육도서관 인문독서 북 페스티벌 행사에서 독서 체험관을 운영하고,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도서실 및 독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실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오는 10월부터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독서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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