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열린 운동회에서는 공굴리기, 가위바위보, 신발지정장소로, 숫자뒤집기, 단체 대형 윷놀이 등 노인복지대학생과 수정초교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경기를 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임정빈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학장은 “속리산면에서 이렇게 세대 간에 화합하는 행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또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