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안내면 현리에 거주하는 최옥태(87) 씨를 방문해 정중히 명패를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상길 안내면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