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평곡초등학교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 음성군 예선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평곡초 서동희 학생은 5학년부 100m 달리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정민재 학생은 4학년부 100m 달리기 종목에서 1위, 송욱현 학생은 4학년부 포환던지기 종목 2위, 유성현 학생은 4학년부 포환던지기 종목 2위를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인선 육상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놀이로 다져놓았던 체력을 바탕으로 육상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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