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새마을시범마을 육성 위한 교류확대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3~27일 베트남 광빈성에서 새마을운동 해외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해외보급사업에 이어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을 약속한 데 따라 진행된 2단계 사업이다.

베트남 광빈성의 ‘김투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해 교육용 TV와 의자, 책상을 비롯해 놀이시설과 정수시설 설치, 교실바닥 및 내벽 보수공사 등을 진했다. 특히 연속적인 해외보급사업의 추진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결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해외보급사업은 새마을운동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해석하고 실행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새마을시범마을 육성을 위해 교류 확대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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