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수세미 만들기에는 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손바느질로 직접 수세미를 뜨며 이웃을 배려했다.
한 참여자는 "수세미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 어르신들께 보탬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정호 남양면장은 "현재 남양면거점센터는 밑반찬 전달하기, 환경정화, 이동빨래방 운영, 희망풍차 운영, 정리수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면민 행복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