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총지배인, 도지사 표창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렸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부가가치 많은 사업으로 5대 임금이 온천욕을 위해 방문한 1300년 전통의 온천도시로 아산의 온천산업 부활을 위해 고민 중"이라며 "연 36만명이 찾는 외암민속마을이 더욱 전통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박을 심자고 제안을 했다"며 "하얀 박꽃이 피고 가을에 박을 수확해 공예산업 체험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나무길 민속박물관 현충사와 연계된 곡교천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시민이 휴식하고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는 데 아산시가 노력 중"이라며 "아산시가 관광사업에 많은 애착을 가진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배 충남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김용찬 충남도행정부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여운영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관광업종사자, 관광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형규 온양제일호텔 총지배인이 관광산업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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