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우수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지난 2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 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자치단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CEO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탄탄히 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목표로 군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되어 심사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 군수는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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