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제도정책분야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주민조직 협의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학습공동체분야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제도정책분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도정책분야에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사례로 1, 2차 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모에는 5개 분야 40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우수사례로 82개 단체가 선정돼 평균 4.9: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중구 용두동 ‘좋은 용두마을 위원회’는 ‘주민통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추진’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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