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차 충북지구JC회원대회
제39회 충북청년대상도 함께

▲ 제50차 충북지구JC회원대회 및 제39회 자랑스런 충북청년대상 시상식 포스터. 충북지구청년소회의소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오는 10월 3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북지구청년소회의소(지구회장 유태현)가 주최하고 중원청년회의소(회장 오상열)가 주관하는 '제50차 충북지구JC회원대회 및 제39회 자랑스런 충북청년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도전과 혁신! 2019 Smart Challeng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산하 16개 지역JC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JC홍보영상, 대내 표창,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꾸며지며, 2부 행사에는 각 로컬·내빈·지구회장 입장식, 전국회원대회 홍보캠페인, 대회사 및 축사, 연차표창 시상식, 롬 회장 입장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3부 행사에서는 충주시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한국JC노래 제창 및 충주시 주관으로 '백조의 호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충북시상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직자, 대학생,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 40명이 수상한다.

오상열 회장은 "1988년 지구 회원대회를 주관한 뒤 30여년 만에 다시 지구 회원대회를 주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중원JC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충북지구 회원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JC는 만20~45세까지의 지역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청원JC), 지구회장배 특우회 합동골프대회(감곡JC), 충북지구JC 회원가족 체육대회(금왕JC), 제3회 힐링 앤 필링 페스티벌(충주JC), 중국 흑룡강성청년연합회 교류사업(충주JC)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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