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주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30명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5일 원주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서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30명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수업은 △국과수 역사 및 역할 △법의학 △과학수사 Q&A △현장 변사체 해부관찰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미래 치안질서와 범죄예방을 담당하는 예비 경찰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전공 학생들의 범죄감식 변사체처리 포렌식의 과학수사 활동을 체험학습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택 교수(경찰행정학과 학과장)는 "이번 국과수 현장수업은 이론과 실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경험해보면서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을 것이다"며 "지속적인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경험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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