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19 홈피날레'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대형 패널에 팬들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대형메시지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김태균, 이성열, 정은원 선수의 '팬사인회'를 연다.

이날 시구는 2020년 한화이글스 신인선수 11명이 합동으로 나서며 1군선수 11명이 시포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그라운드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응원가에 맞춘 불꽃축제, 응원가 '영원한챔프' 가상 합창단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화이글스는 “내년 시즌에도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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